공중조기경보통제기(2차) 사업? 밀리학개론




 공군이 올 한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핵심전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공군은 우선 올해 예산 반영에 따라 해안가에 있는 비행단의 비행안전 보장을 위한 고성능 해무관측라이다를 올해 안에 전력화하기로 했다. 해무관측라이다는 레이저 광선을 이용해 대기 중 습도·온도·시정 등을 측정하는 장치다.

 더불어 공군은 노후 전투기 대체를 위해 추진 중인 한국형전투기(KF-X) 개발을 위한 여건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공군은 KF-X와 관련, 우선 오는 28일로 예정된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장 주관 토론회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F-X와 KF-X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의원과 국방부·방위사업청·공군 등 군 관계자, 학계·연구소·업체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토론회에 송택환(준장)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 차장이 나서서 KF-X 사업의 필요성과 공군의 전력운영개념 등에 대해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또 체계개발 가능성 검토와 경제성 분석 연구용역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체계개발 착수를 위한 국회나 정부 부처를 상대로 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군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핵심전력 확보를 위해 장거리 대형 수송기, 공중조기경보통제기(2차) 등이 포함된 연간 능력요구 목록을 제출하기로 했다.
 
[출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대비 핵심전력 확보 / 국방일보 2013. 01. 13 (링크)] 


 공중조기경보통제기 2차사업이 있었나....

 기사에 있는 '능력요구목록' 제출이라는 것이 최근에 방위사업법 시행령의 개정논의가 진행 중인 각군의 '소요요청'절차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개정논의는 각군이 '소요요청'하는 것을 좀 더 추상적인 범위의 '능력요구'로 개정하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에 따라 공군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2차)사업을 2013년 올해 중에 합참에 소요요청할 계획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장거리대형수송기'사업도 현재 진행 중인 '대형수송기사업'(C-130J-30를 획득하는 이른바 BB사업)과는 별도로 추가적인 수송기확보 계획으로 보입니다.



덧글

  • 영재 2013/01/13 18:53 # 답글

    흠 공군도발버둥치고있네요
  • 식빵스러움 2013/01/13 19:02 #

    '소요요청'이야 돈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지요. 다만 대부분의 지원기 전력확보 사업들이 예산상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지연되고 있다는 측면을 생각하면, 실제로 소요결정-중기계획반영-사업착수예산 반영으로까지 이어질지는 좀 의문입니다.
  • 영재 2013/01/13 19:05 #

    만약추가도입을 한다면 어떤기종이좋을 까요?
  • 식빵스러움 2013/01/13 19:12 #

    -소요요청이 '장기소요'라면, 최소한 사업시작이 2020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뭐라고 딱히 특정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중기소요'로 바로 들어온다면, 현재 E-737의 추가도입, 에어버스의 CN-295 AEW 버젼, 샤브의 Erieye, ELTA의 레이더를 탑재한 항공기(기존의 G550을 다시 들고올 가능성은 낮지만..) 등등이 후보에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영재 2013/01/13 19:18 #

    E-2D를 도입하는 것도났지않을 까요? D형은 탄도탄추적이가능하다고들었으니 도입하면 좋을 것같기도합니다
  • 식빵스러움 2013/01/13 19:28 #

    E-2D의 신형 AESA 레이더를 가지고 오는 방안은 고려해볼 수 있으나, 기체자체에서 오는 제한점이 분명해서 E-2D 자체를 들여오는 것은 좀 의문스럽습니다.
  • 영재 2013/01/13 19:42 #

    레이더만따로안파니에휴....
  • synki21 2013/01/13 18:53 # 답글

    FX야 후보기종 자체가 문제라고 쳐도 KFX는 과연 어찌될지 궁금하네여. 양쪽 다 돈이 제일 중요하다는건 마찬가지지만.
  • 식빵스러움 2013/01/13 19:04 #

    F-5E/F, KF-5의 교체는 공군에게 있어서 무엇보다(FX3차 사업보다도) 시급한 현안이라서,,, 어떠한 식으로던 공군에서는 밀어부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 어떠한 식이 21세기 대만의 경국전투기의 재림이 되더라도 말이지요.ㅋ)
  • 검은하늘 2013/01/14 13:57 # 답글

    공군이 날개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 식빵스러움 2013/01/14 17:54 #

    저도 그러하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요~~
  • 검은하늘 2013/01/14 22:11 #

    동생과 앉아 있으면 한탄 밖에 안 나옵니다.(공사생도에요-_-;;)
  • 식빵스러움 2013/01/17 22:10 #

    동생은 부디 좋은 신형 전투기 타시기를 앙마하옵니다.^
  • 키보드p옆에키두번 2013/01/14 17:00 # 답글

    E-737추가확보인가요..
    24시간 공중조기경보기 운용을 목표로 하는거면 2~4대 추가도입같은데 향후 해군SM-6도입시 조기경보기로 유도 하는기능까지 따져본다면..E-737아니면 E-2D될것 같습니다만...유지보수때문에 E-737이 될것 같습니다...FX2차처럼 가격상승이나 안되면 다행이겠지만요.

    KFX도 해외도입하는게 더 싸다 로 말이 많았었는데 F-35의 가격상승과 떨어질것 같지않은 상황하에서 양적으로 확보하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인가

    기존 대형수송기사업에서 '장거리'가 붙었는데 어떤기종이 될까요...C-130J-30아니면 없을 것같은데 C-17은 너무 비싼가격이고 A-400M은 가격대성능비따지면 글쎄..인 기종이라
  • 식빵스러움 2013/01/14 17:59 #

    -가까운 미래에 당장 시작할 사업은 아닌 것 같아서 후보기종이 어찌될런지 잘 모르겠습니다.(다만 노스롭그루만에서 그냥 E-737 가져가라고 할 것 같기도 하네요. E-2D나 E-737의 레이더가 모두 노스롭그루만社의 제품이라서.)

    -문제는 시장에 원하는 가격과 원하는 성능을 충족하는 제품이 없다는 것이 KFX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년에 해외도입으로 F-5E/F와 KF-5의 대체사업을 벌이면, 후보기종은 현재 FX사업에서 나왔던 기종밖에 없어서 말이지요.
  • kmx 2013/01/14 23:24 # 삭제 답글

    - 저도 조기경보기 2차 사업이라니까 '뭐야? 공중급유기도 천신만고끝에 시작하려는 판국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말씀 들어보니, 일본 항자대가 E-767이랑 호크아이랑 같이 쓰는 중소형 컨셉으로 고려한다는 아이디어인 모양이죠?

    - FX는 올해안에 죽이든 밥이든 결정을 해야 할겁니다. 전 1년쯤 전부터 '1) 도입대수 30~40대로 축소, 2) 전력화 시기 충족을 최우선적 조건으로'라는 기준을 충족시키는 기종을 도입하는 쪽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가져왔습니다. 한마디로 F-35는 2020년 이후를 기약하자는...

    - KFX는 체계개발에 나서려면 5년 전에 했어야 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양산/배치를 전제로 한 체계개발은 실패시에 위험부담이 지나치게 커서(무려 100여대의 차기 기종이 걸린 문제니 만큼...), 그대로 진행시키기에 무리가 큽니다. 그렇다고 공중분해 시키기에는 아깝고...

    이러면 어떨까요? 1) KFX 사업 자체는 '양산 직전의 기술시제기 제작을 위한 체계개발'로 축소 진행한다. 쉽게 말해서 이스라엘의 라비, 일본의 ATD-X '신신' 사업처럼 말이죠. 그리고 2) KFX를 통해 확보하려는 미들급 차기 기종은 외국업체 직도입, 혹은 국내 면허생산으로 해결한다. 기종은 그리펜NG나 슈퍼호넷 등 4.5세대급으로...
  • 식빵스러움 2013/01/15 19:54 #

    - 공중급유기사업도 10년째 지연 중인데, 조기경보통제기(2차)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지 의문입니다.

    - FX3차사업은 무엇을 선택하던 뒷말이 나올 경우라서 그냥 아무거나 도입하여 당장의 전력공백을 메꾸는 것이 최선일 듯...

    - 양산을 전제로 하지 않는 기술개발사업에 수조원을 부을 가능성이 좀 낮다고 봅니다.(체계개발에 있어서 시제기 제작과 시험평가가 비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현실에 있어서 말이지요.)
  • 누군가의친구 2013/01/15 18:21 # 답글

    -그러고보니 피스아이를 24시간 경보체계 유지하기에는 4대가지고는 정말 부족하죠. 정비및 훈련을 고려하면 갭을 매꿔야 할 필요가 있는데 우선 작전시간을 연장할 공중급유기좀...ㄱ-

    -장거리 대형 수송기라면 C-17급 이상을 원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집니다. 사실 늘어나는 해외파병을 고려하면 C-130으로는 한계가 있죠. C-130의 다른 업무까지 빼앗을 지경이라면 확실히 필요하긴 합니다.
  • 식빵스러움 2013/01/15 19:57 #

    - 일단 공중급유기부터 어떻게 해봐!!~ (요즘 돌아가는 모양새는 내년에는 정말로 사업착수를 위한 예산배정을 받을 것 처럼 보이지만,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래왔죠..ㅡㅡ;;)

    - 공군에서 전략 수송임무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전술기 공백조차 예산부족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판국에 지원기를 위한 예산이 나올지 좀 의문이기는 합니다.
  • 트윈드래곤 2013/01/15 22:44 # 삭제 답글

    -그냥 피스아이가 추가도입될것 같습니다.

    -장거리 수송기면 c-17급을 가리키는 건가요?

    -역시 대마불사 kfx 개인적으로는 그저 스텔시 데저트 팰콘급으로만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 식빵스러움 2013/01/16 15:19 #

    - 그럴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 같습니다..(물론 돈문제는 제가 책임질게 아니라서.ㅡㅡ;;)

    - 그것은 잘 모르겠네요. 일단 C-130J-30보다는 대형의 기체를 요구하겠지요. 현재의 대형수송기사업도 당초 대형의 기체를 요구했으나 예산관계상 C-130으로 선회하였다고 하니까요.

    - 일단 체계개발예산이라도 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천마 2013/01/18 16:34 # 삭제 답글

    조기경보통제기 도입은 장기소요로 가지 않을까요? 일단 E-737 3대면 부족하나마 운용할만한 댓수이고 공중급유기사업도 있으니 예산문제상 그쪽이 우선일 것 같으니까요.

    FX사업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F-35가 본격적으로 양산되는 시기로 미루고 차라리 F-15K 추가도입과 개량사업이 어떨까 합니다.
  • 식빵스러움 2013/01/18 17:41 #

    네... 올해 공군이 소요요청을 합참에 하면, 합참에서 소요결정 승인을 해주기까지도 시간이 걸리고(그 과정 자체가 2~3년이 걸릴 수도..) 소요결정이 된다고 해도 일단 장기소요로 잡힐 가능성이 크니,,2020년대는 되어야 본격적인 사업시작 논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F-15K가 센서와 생존장비 측면에서 유파나 그외 4.5세대 기체보다 열세이니 꼭 성능개량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013/02/01 16: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2/02 13:1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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