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Ⅲ / PKX-A / LPX 사업의 함정건조비 밀리학개론




[출처- 함정ㆍ항공전력 방위력개선사업의 경제적 효과분석 연구보고서 / 국방대학교]


 의외로 비싼장비들도 있고, 생각보다 저렴한 장비들도 있네요. 

 예를 들어, PKX-A 초도함에 탑재된 수입산 오토브레다 76mm 함포가 42억원임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왕함에 탑재된 127mm KMk45 Mod4는 208억원으로서 무려 5배 차이!!

 그리고 문득 떠오른 생각은.... 예산부족하다며 징징거렸다는 소문이 전해지는 FFX-batch1 인천함에도 국내에서 생산된 127mm KMk45 Mod4가 달렸지요.(당초 계획에서는 76mm였다는 카더라가 있던데.) 그냥 76mm 탑재하면서 남는 차액으로 다른 능력을 강화하였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덧글

  • 영재 2013/01/10 17:00 # 답글

    역시국방비증액말고는 답이없네요
  • Bluegazer 2013/01/10 17:12 #

    사업을 저 따위로 밀고 나가는 인간들이 있는 한 얼마를 더 증액하든 더 빅스케일의 병크를 보게 될 뿐입니다
  • 식빵스러움 2013/01/10 17:42 #

    -사실 돈이 없어서 함정이 저렇게 나왔다고 보기는 힘들죠..
    -127mm와 76mm의 차액이면 밀덕들의 소망(?)이던 MK.41 VLS 8cell을 쿼드팩으로 달아주고도 돈이 남는 상황인데 말이지요.(어차피 유도탄을 포함한 탄약 구매비용은 함정건조사업비에서 포함된 것이 아니라서..)
  • BigTrain 2013/01/10 17:03 # 답글

    어차피 울산-포항에도 76mm 달려있는데 꼭 127을 달아야 했을지. 체급에도 안 어울리는데...
  • 식빵스러움 2013/01/10 17:47 #

    -사업시작 전에 나오던 자료들을 보면 76mm 함포 1문이었는데,,, 갑자기 바뀌었지요.
    -들리는 애기로는 2000년대 서해교전을 겪으면서 후방지원사격을 하던 FF/PCC의 화력이 부족했다는 애기가 있기는 한데, 이것이 함포를 업건할 합리적인 이유인지는 모르겠네요.
  • 지나가다 2013/01/10 17:20 # 삭제 답글

    아이러니한건 북한애들이 SES-B급 고속정에 올린 함포가 하필이면 76mm인지라 127mm를 선택한것이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이 된
    점이죠. 문제는 북한만 상대로 본다면 별로 나쁠것없지만 다른 나라의 동급호위함들과 비교해서 희생된 부분이 적지 않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batch2에서는 어떤 함포를 장착할까요?
  • 식빵스러움 2013/01/10 17:50 #

    - 전화위복(?)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FFX 인천함급이 전방에 배치된 PKX-A / PKX-B와 달리 구지 함포교전을 집착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A/B형 모두에 유도탄(해성/구룡유도형)이 장착되는 상황에서 말이지요.
    - batch-2에도 당연히 127mm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을.....
  • 해색주 2013/01/10 19:05 # 답글

    지상화력증원에 집착하는 포방부 때문일겁니다.
  • 식빵스러움 2013/01/11 00:48 #

    거포사랑은 나라사랑입니다.ㅋㅋ
  • 팬저 2013/01/10 19:13 # 답글

    요즘 느껴지는 거지만 국방부는 대대적인 개혁이 없이는 국방비 늘려도 힘들어 보입니다. ㅠㅠ
  • 식빵스러움 2013/01/11 00:49 #

    국방비 늘리는 것과 별개로 생각의 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ㅁㄹㅇ 2013/01/10 21:47 # 삭제 답글

    에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갤에서 5인치 빤 놈들 다 튀어나와라!
  • 식빵스러움 2013/01/11 00:50 #

    죄송합니다. 여기 나왔습니다.(취존으로 이해해주시면...)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3/01/10 23:40 # 답글

    생각해보니 KDX-3가 너무 싸서 보니까 함정 자체 건조비였군요 이지스시스템 값은 역시 제외시킨거겠죠...
  • 식빵스러움 2013/01/11 00:52 #

    이지스전투체계와 SPY-1D(V) 등이 포함된 가격은 척당 3913억입니다. SPY-1D(V)가 1천억원이 넘어가는 것으로 기억을...
  • band 2013/01/11 03:20 # 답글

    76mm가 42억이라......기준년도가 어떻개 되는지 모르갰내요...신규로 사온건지...아님 돌려쓰기한건지요.....

    3차선에서의 화력지원이 사실상 천안함들의 대수상능력의 핵심인대...3인치의 화력부족은 예나 지금이나 알려져왔었으니까요..사통쪽이 많이 좋아졌으니 같은 일발필중이면 큰걸로 쏘는개 났다...라고 봐야갰죠.. 뭐 이대리랑 라이센스에서 삐친 水軍의 한풀이일수 있갰죠.

    3인치를 싸개안주갰다고...알았쓰....5인치를 3인치쓰듯이 써주마~!!!!
  • 식빵스러움 2013/01/11 12:52 #

    -탑재장비 비용은 함 건조 사업시 작성된 원가계산서를 기준연도의 따른 재환산없이 그대로 인용했다고 합니다.
    -PKX-A 초도함인 윤영하함의 경우 이후 후속함들과 달리 재활용 또는 국내생산된 76mm가 아닌 오토브레다社로부터 수입된 신품을 탑재하였다고 합니다.

    -서해교전과 같은 소규모 국지도발의 경우 사거리가 길고 구경이 큰 함포가 유리할 수 있으나, 전면전시 북한해군의 수상함들이 이란해군처럼스웜전술(Swarm Tactics)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때 연사속도가 빠른 소구경함포를 다수 배치하는 것이 수상함 교전에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band 2013/01/11 14:08 #

    2차선의 pkx-1,2들이 있으니까 그부분의 걱정을 덜했다고 봐야갰죠...1차선의 pkm(40/30mm, 뭐...참수리 최종생산분들이 못해도 10년은 더 탈것이니), 2차선의 pkm(3인치/40mm) , 3차선의 ffx(5인치)면 90년대에 비해 확실한 화력강화가 일어났죠...

    대함미사일/핼기는 제껴두고(언제 얼만큼의 함정에 배분될지 모르니...) 장거리에서의 견제/집중사격을 한다면 천상 5인치로 올라가줘야갰죠. 2차선의 백구/검독수리가 빠져 3차선상함이 2차선상까지 책임져야 했던 90년대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상대적인 상위적(중-대형함정)함정을 견제할려고 하면. 3인치로는 화력부족......이라고 할까요...
  • 식빵스러움 2013/01/11 16:02 #

    -사실 현재 PKX-A의 '해성', PKX-B batch1의 '130mm구룡유도형'이면 FFX가 국지도발시 후방에서 함포를 통한 지원사격을 해줄 필요성이 크게 없다고 보여지니다.(해주면 좋기야 하겠지만 안해줘도 크게 상관없는?)

    -서해상에서 해상 국지도발이 발생하면 FFX가 반드시 해주어야 할 일은 8기의 함대지미사일을 통하여 혹시 있을지 모를 북의 지대함 공격에 대비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가로 초도함인 윤영하함에 탑재된 76mm도 재생품일 수 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 가격이 틀렸다면 애기는 아니구요.
  • band 2013/01/11 16:24 #

    구룡유도형이 날라갈 상황이며 뭐 이판사판 공사판일 상황이고 그때면 대함미사일이던 뭐든 다 날려할 상황이니......중거리이상에서의 견제가 확실히 필요하고 거기에는 3인치가 약한편이죠...과거 3차선이후의 함정들이 대함미슬(2차선인 백구부터 대함미슬이 있기는 있었지만 그때와 현제의 기술격차가 높아졌으니...)과 5인치로 후방지원하던것을 3차선에서의 화력으로 격상되었다고 보면되갰죠.

    함대지는 과거에는 생각도 못한부분이갰지만 이건 3차선이후의 함정들로 가능한 일이고...이정도 가면 공군~~불러야 할 상황으로 봐야갰죠...

    현제 과거의 전대편성이 어려워진상황(1차선함서부터 척수가 빠지고 있고...2차선함들이 강해졌지만)이니 화역강화는 어떻개든 필수상황으로 볼 수 있갰죠...
  • 섀도핀드 2013/01/11 18:10 # 삭제

    준비탄 & 분당 최대 사속이 20발인 MK45mod4보다는 그냥 KD1의 127/54를 떼서 FFX와 상호 교체해 주는게 낫겠군요.
  • 누군가의친구 2013/01/15 18:32 # 답글

    127mm를 선정했던건 상륙병력에 대한 대화력지원및 아직도 남아있는 사거리유도 연장탄에 대한 미련때문일까나요?...
  • 식빵스러움 2013/01/15 19:59 #

    아직도 유도형 사거리연장탄에 미련이 남아있는 모양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정 상륙전 지원을 위해서라면 과거 미국이 개발했던 8인치!!! Mk71 함포를 개발 혹은 도입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ㅋㅋ
  • 니들이천재냐 2013/01/19 13:18 # 삭제 답글

    가끔 지나가던 한사람인데요. 5인치 함포에 대해서 한마디만 남기겠습니다. ffx1 이 가지고있는 무장중 "함장의 재량"으로 쓸 수 있는 무장은 함포이기 때문입니다. 해성미사일이 있다한들 "허락없이 못쓰는 해군" 입장에선 함포가 실질적으로 중요한 무장이지요. 또한 pkx와 같은 해상 라인에서 작전 할 수도 없는 입장인 함정이라 업건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군내부에서도 사거리연장탄은 포기한걸로 압니다. 그래서 해성을 개조한 함대지유도탄을 그렇게 원하던 것이지요.(제 사견으론 걍 해성 미사일에 gps만 집어넣어도 싸고 빠르게 해결될듯) 일단 북한의 대함 미사일 사이트를 함대지 유도탄으로 쓸어 버린뒤 작전지역에 들어가고 혹시모르는 유도탄공격(고작해야 실크웜)은 RAM정도로도 충분히 막아내겠다 는 해군 수뇌부의 생각이 반영되었을 겁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요. ffx의 가장 큰 혁신은 겉으로 들어난 무장이 아니라 통합전투체계입니다. 특히 대잠분야에서 자동화가 많이 이루어져, (제가알기론) 어뢰발사를 탐지하면 자동으로(!) 기만기를 발사한다 더군요. 미사일도 마찬가지고요.
    확실히 배치1은 미흡한데요. 배치2에서 한국형 수직발사기에 K-SAAM 달고 홍상어 달면 최고죠. (무엇보다 수직발사기를 통해 발사될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까지 생각하면 더더욱요.)
    p.s. ESSM 좋은건 저도 알지만 이순신급에도 안달린 녀석을 ffx에 단다는것은 좀... 거기다 누가 계산해보니 척당 300억정돈 더든다더군요.
  • 니들이천재냐 2013/01/19 13:28 # 삭제

    아! 개때전술에 대해 말을 안했는데요. 참 그 생각하면 확실히 연사 좋은놈이 필요하긴 해요. 정 안되면 헬기 띄워서 소형 대함 미사일 날리는 수가 가장 현실성 있을듯 하네요. 그래도 안되면 팔랑스.... 그래도 워게임해봐서 안 될것 같으면 작전계획을 바꾸는 편이 좋을듯요. 이 이상의 자세한 이야기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북한이 개때전술(이라 쓰고 개죽음이라 읽음)보단 개때 잠수함 전술을 택할것 같더군요!!!
  • 식빵스러움 2013/01/20 20:54 #

    제 생각에는 이전의 PKM 참수리급 고속정과는 차원이 다른 화력을 이미 PKX-A,B(76mm, 40mm twin, 해성, 130mm구룡유도형)에서 보유하게 되는데 구지 후방에서 수상함전 간의 함포교전을 위하여 FFX가 76mm 업건을 할 필요성이 상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5인치로 업건한다고 해서 적의 지대함 유도탄 위협이 없는 곳에 수상전 지원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물론 돈이 충분하다면 업건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요. 다만 어차피 제한된 함 건조비 속에서 한 부분에 비용이 들어간 만큼 다른 부분에서는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관계인지라 76mm를 달면서 다른 분야에 좀 더 투자를 하였으면 어떠했을까 싶습니다. ESSM은 그냥 하나의 예시에 불과하고 그 외에도 개량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는 분야가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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