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2012년 2월에 작성된 '2011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국방부소관)'의 내용으로서 방위력증강사업 중 기존소요결정과 신규소요결정입니다.



◎K-9 자주포 성능개량
그 동안의 기사에 따르면 사격통제장치 개량, 복합항법장비적용(GPS탑재), 전자식 시한신관 신호장입기, GPS유도포탄운용, 탄도수정신관적용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자기펄스탄(EMP탄)
잘 모르니 패스~
◎K1A1전차 성능개량
현재 진행중인 사업으로서 K1A1 전차에 전장관리체계, 피아식별장치, 조종수 열상잠망경 및 전후방 감시카메라를 장착하는 성능개량사업이라고 합니다.
◎K11 복합소총 block2
이것도 잘 모르니 패스~ㅠㅠ;;
◎철매-2 block2
현재 철매-2 PIP로 알려진 그것입니다. 기존 철매-2에 대탄도방어능력을 부여해주는 것을 핵심으로 하여 2012년부터 연구예산이 반영되었습니다.
◎HARM 성능개량
한국공군은 현재 AGM-88 HARM(High-speed Anti-Radiation Missile) B/C형을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신형 AGM-88E형인 AARGM(Advanced Anti Radiation Guided Missile)으로 성능개량한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최신형인 AGM-88E의 가장 큰 특징의 적의 방공레이더가 전파방사를 중단하더라도 새로 탑재된 MMW를 시커를 이용하여 종말유도를 수행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그외에도 GPS/INS, 기존 HARM보다 넓은 다대역 대응능력, 탐지범위 확장 등 여러부분에서 개량을 실시하였습니다. AGM-88E는 기존 HARM인 AGM-88B/C형의 추진부와 조종면, 탄두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도부의 성능개량을 실시하여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운용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물론 장기적으로 미공군/해군이 AGM-88계열을 버리고 신형미사일을 확보하는 행보를 본격화시킨다면 어찌될지는 패스~~)
◎차기대공포
기존 K263A1 자주대공포(20mm 자주발칸포)를 대체하는 사업으로 보입니다.(사단/군단용)
◎차량탑재형 SAM
천마 자주대공유도탄사업은 현재 양산이 끝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차량탑재형 SAM은 천마가 아닌 타체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군단이 아닌 사단용이므로 아무래도 이미 업체(LIG넥스원)에서 제안되었던 신궁다연발자동발사장치를 차량에 올리는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C-RAM형 대공포체계
오로지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에서만 운용할 목적으로한 C-RAM형 대공포체계입니다. 운용수량이 적은 만큼 국내개발일 가능성은 크지않고, 독일의 라인메탈사가 35mm 스카이쉴드 대공포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한 NBS C-RAM이 현재로서는 획득가능한 유력후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미사일까지 포함한다면 이스라엘의 IRON DOME도 포함되겠지요.
지름목록이 화끈하네요.ㅋ
덧글
차기대공포는 스웨덴에서 하는 것처럼 지들 주력 IFV에다 대공레이더 달고 부앙각 올려서 대공차량으로 쓰는
방법도 있긴 한데... K-21토대로 그런 식으로 개조하는 것도 이상할 거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K-21이 이런 쪽으로 유리한 게 차체가 원래 천마/비호 차체 기반이거든요.
K1A1 성능개량내용은 2008년 방추위에서 결정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흙표돌침대가 양산중이니,,,,
저도 차기대공포는 K21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40mm 기관포면 대공용으로 쓰기도 훌륭하지요~
다만 독도함에서 작전가능한 수리온의 상륙기동형은 2015년 이후에나 배치될 예정.
그건그렇고 K-11 블록1,2를 나누는 기준이 뭘까요..
AARGM으로 개량되면 HTS포드 없이도 자체시커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K-11 블록1,2의 차이가 어떨지는 저도 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