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소요결정. 밀리학개론


 제목 그대로 작년 2011년 11월 25일에 열린 합동참모회의에서 해군이 3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요청한 한국형차기구축함(KDDX)이 최종적으로 소요결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는 2012년 2월에 작성된 '2011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국방부소관)' 입니다.


(출처-'2011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국방부소관)')


 작년 2011년 11월 1일 '해군청해부대파견연장동의안'을 국회에서 심의하는 자리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이 출석하여 "(전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연말까지 합참에서 소요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전력화를 생각하고 있다" 라고 언급하였는데 빈말은 아니였나 봅니다.

 관련내용 : 올해연말 차기구축함(KDX-2A) 추가 전력화 소요결정.(링크)

 
 국방위 김학송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해군은 한국형차기구축함(가칭 KDX-2A) 6척에 대한 소요를 2019~2023 기간의 장기소요로 요청하였고 이번에 이것이 통과된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소요인 만큼 당장 근시일내에 획득사업을 실시하지는 않겠으나, 함정의 눈이 될 레이더분야에서는 조금씩 연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연속성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는 중...)




 예를들어.

(전파탐지기술 특화연구센터의 2003년도 연구요구의뢰서 중 일부-S/X대역 복합배열안테나 기초연구)


(국방과학연구소가 2011년도 레이더용 이중대역/다기빔 RF 기술연구 연구용역제안요청서 중 일부)



덧글

  • dunkbear 2012/04/21 23:20 # 답글

    반가운 소식이네요. 원래 열댓척은 건조했어야 했는데...
  • 식빵스러움 2012/04/22 00:04 #

    그것은 이루어질 수 있는 꿈!!ㅋ

    이제 시작에 불과하니 앞으로 잘 사업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연기나 되지 않아야 할텐데 말이지요)
  • 해색주 2012/04/21 23:47 # 답글

    워낙에 해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이제 조금씩 늘리기는 하군요. 한국군의 상황상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구축함을 거느려 보니까,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군요. 예전에 이지스 구축함 만들 돈으로 미사일 고속정 전단 만들어서 해상 방어 하면 된다던 국회의원분이 떠오르네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식빵스러움 2012/04/22 00:06 #

    아....... 임제독님(임종인의원)..ㅋㅋ

    소요결정은 되었으니 이제 정해진 시기에 사업이 연기되지 않고 진행되기를 바래야 되겠습니다.
  • kuks 2012/04/22 11:56 # 답글

    함재형 레이더 개발까지 포함되어 있군요!
    부디 잘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 식빵스러움 2012/04/22 16:03 #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개발과정에서 여의치 않다면 해외로 시선을 돌리기는 하겠지만요..(아직 시간은 많으니까요~)
  • DevilMaker 2012/04/22 19:48 # 답글

    적어도 빨리 일본 해자대 정도는 따라잡아야 할텐데 말이죠...;;
  • CV195 2012/04/22 23:17 # 삭제

    ;;;;해자대만 따라잡아도 대단한겁니다
  • 식빵스러움 2012/04/24 12:04 #

    ;;;;해자대만 따라잡아도 대단한겁니다 (2)
  • FIST 2012/04/24 19:36 #

    그건 불가능합니다. 개념을 갖춰도 모자랄 판에 해군의 전력증강 사업을 보면 정줄놓고 진행하는것 같아서;
  • FIST 2012/04/24 19:37 # 답글

    흠..그럼 FFX batch3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식빵스러움 2012/04/24 21:31 #

    나중에 예산이 후달리기 시작하면 FFX batch3과 KDDX 중 선택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KDDX가 연기되던가요.
  • kmx 2012/05/05 13:43 # 삭제 답글

    그동안 해군의 전력증강(특히 대양해군력 건설)은 3가지 논리에 바탕을 둔거였죠. 첫째, 우리는 반도국가이며 해상무역에 의존하는 등 바다에 많이 의존한다. 둘째, 육군만 너무 키워서 전력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해군을 더 확충해야 한다. 그리고 셋째, 주변 강대국에 비해 너무 해군력이 약하니,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

    근데 문제는 해군력을 키우면, 그걸 어떻게 굴릴 것인지를 다룬 '해양전략 개념'은 발전시키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다는거죠. 쉽게 말해서 "어느 해역까지 커버하고, 어떤 임무를 수행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은 서 있느냐 이겁니다. 중국은 제1/제2 도련, 일본은 1,000해리 방위계획 같은 나름의 전략을 세운 후에, 거기 맞춰서 해군력을 증강했듯이 말이죠. 이 문제부터 어떻게 해결좀 본 후에 해군력을 증강하는 편이 낫죠.

    2005년 국방개혁 2020을 작성하던 중, 당시 청와대에서 국방개혁 자문을 맡은 국방대 원로교수님이 해군측에 "기동전단 3개를 보유한 함대를 만든다는데, 대만해협까지 커버하는가 아님 말라카해협 까지인가?"라고 질문하자, 해군측에서 자신있는 대답을 못했답니다. 결국 그게 문제가 되어서 기동전단 수가 딸랑 1개로 줄었다는...(저라도 그런 식으로 주관없이 나오면 많이 안 주겠습니다)
  • 식빵스러움 2012/06/04 15:44 #

    전력증강의 논리는 말씀하신대로 3가지 논리로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한데, 문제는 필요한 것은 맞는데 어떠한 유형의 해군전력이 필요하냐는 것이겠지요.

    고민고민해도 이렇다할 답은 내지 못하겠습니다.^^(현재로서는 일단 하던거나 좀 제대로 하기를 바랄 뿐.......-ㅇ-)
  • 파란하늘 2012/05/26 22:31 # 삭제 답글

    노무현 시절에 그것에 대한 계획을 다 잡고 이지스함 6척건조와 독도함급 1척 더 건조등 모든 계획이 다 잡혀 있었던 것을 현 정권에 들어서자마자 하는 소리가 우리는 대양해군을 포기한다고 했으니 해군에서는 그냥 꿀먹은 벙어리 신세가 된 것이죠. 이런 판국에 위에서 물어본들 뭘 어떻게 대답을 할 수 있겠냐구요? 대양해군을 지양하고 해군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했다간 그날로 모가지일 것이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하자니 완전히 바보처럼 보일테고 어떻게 대답해야 잘 하는 것인가요? 한번 가르쳐 주시지요? ....ㅋㅋㅋ
  • 잭라이언 2012/05/31 01:08 #

    노무현 정부 시절의 국방개혁2020에서 당초 3개였던 기동전단을 1개로 줄이니 매니아라는 양반들이 '기동함대가 반토막났다'고 투정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걸요?

    그리고 척당 1조원이나 되는 이지스함을 6척이나 추가 건조하는 계획이라면, 나라도 도시락 싸들고 반대하겠습니다. 그 돈이면 비용대비 효과가 훨씬 좋은 무기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순신급 개량형, AIP 잠수함, 초음속 대함미사일, 공중급유기...

    무슨 비스마르크, 야마토 크기 아니면 군함 취급 안하던 티르피츠, 구 일본해군도 아니고. 그렇게 큰배만 사달라고 징징대니까, 타 군에서도 견제가 들어오는 겁니다. 포클랜드 전쟁 이후의 주요 해전에서 전과는 군함이 아니라 잠수함, 항공기가 올린 걸 기억하세요. 물에 떠다니는 배로만 해전을 벌이던 시대는 벌써 60년 전에 끝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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