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KFX 개발사업비 밀리학개론


흔히 알고 있는게 이 자료이지요. 5조 660억원....(2010년 자료)

그런데, 비교적 최신자료가 이와는 좀 달리 나와서 올려봅니다.(2011년 9월 국정감사자료)


KFX 개발사업비 5조2000억원... 1년 사이에 사업비가 1500억원 가까이 올랐군요. 

그리고, 이 사업비에는 항공전자장비, 레이더, 무장개발 비용은 전혀 포함이 안되있다!!는 사실.

전혀! 전혀! 전혀!

항공전자장비, 레이더, 무장개발은 1000억원~2000억원(먼가 회의록에 오타가 난 것 같은데, 대충보면 그러합니다.) 정도 더 들어 갈 것으로 추정한다.

헌데, 이것은 추정이고 실제로는 탐색개발 끝내봐야 항공전자장비, 레이더, 무장개발에 얼마나 돈이 들어갈지 정확히 알 수 있다.

1000~2000억원으로 항공전자장비, AESA 레이더, 국산무장 개발이 가능할까요?



KFX사업도 무엇인가 예산의 마술을 보일 것 같다는 예감이.......

(경제성 대안을 지키는 범위에서 항공기 자체는 만들고, 내/외부 항전장비는 별도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개발하는 쪽으로 예산 분산시키기 SKILL 시전!!!)

그리고 이런저런 이름으로 분산된 개발비용 합쳐놓은면 6조원은 벌써 초과달성할꺼 같은 생각도... 





덧글

  • dunkbear 2012/01/12 07:41 # 답글

    레이더와 항전장비용으로 언급된 2000억원은 탐색 개발에 소요
    되는 예산과 기간 등을 연구하는 데 드는 비용이라는 의미 아닐까요?
  • 식빵스러움 2012/01/12 10:49 #

    아무래도 1000~2000억원 그냥 대충 통밥으로 떼려맞춘 발언이거나, 개별사업으로 진행되는 레이더/항전장비 등을 기체에 통합시켜준데 드는 비용일 수도 있고.....

    여튼 KFX의 K는 '껍데기'의 이니셜로서 껍데기파이터개발사업이라 칭하면 적절하겠습니다~ㅋㅋ
  • 잭라이언 2012/01/13 21:30 # 답글

    근데 저 5조원의 개발예산도 전부 우리 정부의 예산(노골적으로 말해서 국민 세금)으로 하는 건 아니고, 절반 이상이 인도네시아 등의 공동개발국, 혹은 합작업체의 투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담입니다만, 위에서 인용한 회의록에서 유승민 의원은 "도대체 건국대에 있다는 연구소는 얼마나 대단하길래 다른 명망있는 국책 연구기관들 다 제쳐두고 이번에 타당성 평가를 맡긴거냐?"고 따졌는데, 알고보니 그 연구소의 소장이 예비역 공군 장성이라는군요.
  • fatman 2012/01/15 11:41 # 삭제 답글

    FX 1,2차 사업하고, 앞으로 할 FX 3차 사업에서 KFX 개발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술이전으로 땜빵한 절충교역액과 꼭 집어서 KFX 한정은 아니지만, 개발하면 KFX에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항전장비나 무장 개발사업에 들어가는 돈까지 더하면 한국은 KFX 개발 준비를 위해서 알게 모르게 이미 몇조원을 썼을 것 같더군요.
  • 식빵스러움 2012/01/15 14:35 #

    흔히 절충교역액 비용의 일부도 공짜로 주는 것이 아닌 계약금액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이니 그 돈도 포함하여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레이더/항전장비 등 별도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비까지 합하면 5조원대 개발비는 이미 별나라에 있을 것이라 생각....
  • fatman 2012/01/15 11:53 # 삭제 답글

    공군이 기대하는 KFX는 그냥 무난하고 저렴한 21세기판 F-5인데, 정작 ADD나 업체쪽에서 사양을 높게 잡아서 엄하게 개발비 추정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 식빵스러움 2012/01/15 14:38 #

    KFX가 예나 지금이나 미듐급 전투기확보가 목적인지라...

    문제는 미듐급의 지위를 어느기간까지 유지할 수 있는 전투기인가 일 것 같습니다.(거기서 이런저런 생각과 주장이 나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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