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sea-based terminal 구축에 관하여(KDX-3의 대탄도능력) 밀리학개론






전에 sea-based terminal과 관련되어 말한적이 있는데,( Sea-Based Terminal program(해상종말방어) 과 KAMD(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그리고 이지스함  )

요즘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한번 알아보았습니다.ㅋ

우선 sea-based terminal program의 요격체에 대한 결정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관련기사:  proposal in u.s navy sm-6 ship defense (aviationweek)

(출처 2011년 6월 발표된 미의회의 Navy Aegis Ballistic Missile Defense (BMD) Program: Background and Issues for Congress)

현재 sea-based terminal에 관한 요격체는 SM-6를 기반으로한 요격체로 결정되었습니다.,(그전에는 PAC-3 MSE의 해상형과 경쟁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요격체 개발계획은 두가지로 나누어지는데, SBT의 초기버젼은 SBT Increment1 으로 명명되어 2015년경 작전능력을 구비하기 시작할 것이고, 차후버젼은 SBT Increment2 으로 명명되어 초기버젼의 h/w, s/w 부분 모두에서 개량이 이루어지고 2018년경 작전능력을 구비할 예정이라 합니다.

이전에 SBT 개발계획이 2018년이후로 밀린거 아니냐는 애기가 있었는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네요.

하지만 현재 2012년 MDA예산안에서는 이를 위한 개발예산이 보이지 않는데, U.S NAVY의 Ship Self-Defense 개발예산으로 자금이 지원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둘째로 이지스체계 베이스라인 7.1에 대한 현대화개량사업입니다. 이는 미국에서 201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개량분야는 MCE및 네트워크시스템, 신호처리기 교체, ADS교체, FCS와 VLS의 S/W와 주변장치 교체,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이러한 개량사업으로서 이지스체계는 BMD 5.1 로 완성될 것입니다.

베이스라인 7.1 은 기존 버젼과 다르게 별도의 BMD체계의 추가구축이 없는상태에서도 우수한 탄도미사일탐지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SPY-1D(V)레이더는 dual beam seach 기능이 추가되어 기존의 SPY-1 레이더보다 조기에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대공표적에 대한 탐색 및 추적이 가능하여 졌고, BMS&T 기능의 추가로 대공전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색/추적할 수 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퍼포먼스가 해외의 타 탐지체계와 비교시에서도 매우 우수합니다. 이것을 대탄도체계에 써먹지 않으면 너무 아깝지요.



이에 대하여 일본은 아타고급 이지스구축함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미국과 동시기에 진행시킬 계획이며, 이에 대한 사전연구로 이미 FMS CASE를 2009년 7월에 체결하였습니다. 


정리하자면, 

 sea-based terminal에 대한 요격체의 첫 버젼인 SBT Increment1 의 경우 2015년경 작전능력을 갖추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의 개발기간을 생각해보면 초기버젼의 경우 함대방공용 SM-6 BLOCK1에서의 큰 개량없이 H/W 부분은 대체로 유지한채 S/W부분에서 대탄도능력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SM-6 BLOCK1 의 경우 2011부터 초기저율생산을 벗어나 양산체제로 바뀌었고, 올해 해군에 인도되었습니다. 즉 한국이 계획한 대탄도능력이 구비된 SM-6 확보시기인 2015~16년에서 몇년 뒤로 연기되기는 하겠으나, 미국과 사업시작전부터 긴밀히 협조한다면 2020년이전에 빠른시기에 SBT Increment1 확보할수 있을리라 봅니다.
(해군에서는 SM-6 BLOCK2가 너무 늦다면 이미 양산중인 BLOCK1을 우선확보하여 제한적으로나마 탄도미사일요격을 시험해보자는 견해도 있으나, 어차피 베이스라인 7.1에 대한 BMD성능확보가 2015년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이므로 구지 RISK를 감수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또한 현재 세종대왕급 구축함의 이지스체계는 베이스라인 7.1에 대한 BMD 개량은 미국에서 2016년경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동시기에 베이스라인 7.1을 도입한 일본의 경우 이에 대한 성능개량도 동시기에 진행하여 예산절감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므로 한국도 미리 미/일과 협의하여 동시기에 세종대왕급에 대한 BMD능력의 성능개량을 진행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 이지스체계를 BMD능력구비를 위한 업그레이드 비용이 일본의 사례를 보아 과하다는 지적이 있으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본의 경우 최초의 BMD 능력확보에 공고함의 경우 총개조비용으로 상당한 비용을 소비한 것은 맞으나, 차후 쵸카이/묘코우함의 BMD개량시 전투체계분야에서 3천만~4천만달러를 사용한 것을 비추어보면 전투체계개조에 있어서는 그리 큰 비용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외기권요격체인 SM-3을 운영하여 탄약값과 이에 대한 수리/기술지원에 상당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BMD 5.1에서 종말요격체계인 SM-6의 운영만을 전제로 한다면 전투체계비용을 제외한 전 개량분야에서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P.S 이지스함의 Sea-Based Terminal 능력확보가 한반도전장에서 필요하냐,마냐는 논하지 않았는데, 이것으로 만사OK라고 생각하면 될리도 없고 실현불가능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해상종말요격체계확보와 해상에서의 탄도미사일탐지/추적능력을 확보할수 있다면 기존의 KAMD구상과 더불어 복합적 탄도미사일방어수행이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특히 탐지/추적분야에 있어서 말이지요.

덧글

댓글 입력 영역


메모장

free cou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