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LRS와 후사면 대포병사격 밀리학개론


북한은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100% 갱도포병화 되어있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쯤부터 북이 전사면을 향해있는 갱도포병진지를 상당 수 후사면으로 재배치하였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사면에 위치한 북한의 갱도포병화된 장사정포전력을 현 포병전력으로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한국형다연장유도무기체계인 '천무'의 GMLRS 역시 탄도비행의 특성상 후사면 갱도진지타격이 어렵지

않냐는 소리가 있어서 짤막하게 적어봅니다.


-북한의 갱도진지


 갱도진지의 경우 갱도내부에서의 사격은 밀폐된 공간의 특성상 어렵고, 사격을 위해서는 갱도진지에 주변에 위치한 야외 보조사격진지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갱도진지와 보조사격진지와의 거리는 장사정포 일수록 멀리 떨어져있습니다.(후사면에 위치한 갱도진지의 경우 보조사격진지와의 이격거리가 더욱 떨어져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후사면에 위치한 갱도진지의 보조사격진지를 GMLRS체계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느냐가 문제될 수 있는데, 탄도비행의 특성상 후사면에 위한 갱도포병전력의 경우 입사각의 제한으로 효과적인 타격이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GMLRS의 입사각이 어느정도인지 보면,


유도형다연장로켓체계의 입사각을 높이기위한 위한 유도기법에 관한 내용임.(자탄형탄두를 탑재한 MLRS의 경우 입사각이 높을 수록 자탄의 분산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자탄의 탄착군 형태를 이쁘게(?)만들어주기 때문에 입사각이 클수록 유리합니다.)

시뮬레이션상으로 최종입사각은 78.02도 정도가 나오는데 이정도면 후사면에 위치한 표적을 타격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입사각이지요.항공기가 장거리에서 투하한 유도폭탄의 경우에도 이보다 좀더 높은 80~90도의 입사각을 가질수 있는데, 78도 정도의 입사각이면 후사면타격에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 최종입사각은 최대사거리 80km를 기준으로도 충족되었기에 사거리를 줄여서 입사각을 높이는 것도 아니지요.




결론은 GMLRS는 좋은 대화력전 전력이 될 것임요~




-번외로 GMLRS가 갱도진지자체 또는 출입문을 파괴할 수 있느냐의 문제는 열압력탄을 쓴다해도 자탄형탄두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출입문의 경우 철문으로 20cm두께라고 하는데 이것이 잠겨져 있다면 열압력탄인 자탄형탄두가 지근탄으로 탄착된다 하더라도 갱도진지자체의 파괴는 쉽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일탄두형식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 갱도진지타격의 경우 그 타격목표를 정확히 어디에 둘것인지를 구체화(갱도진지자체/출입문/보조사격진지/이동로 등)해야되기 때문에 구지 출입문을 타격하는 방식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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