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전략의 관점에서본 대양해군과 기동함대의 존재이유 밀리학개론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故안경환상사님은 잘 지내고 계실련지.....)

그리고 mb가카는 "대양함대는 미국,일본이랑 싸우려는 거냐?" 하면서 해군의 대양해군 발전전략에 제동을 걸었고, 당분간 해군에서 대양해군이라는 표어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또한 천안함사건이후 해군의 대양함대론과 기동함대 발전전략에 의구심과 회의감을 갖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해군의 기동함대는 목적이 없이 추진되고 있었다' '대형수상함 만들돈으로 잠수함 더 뽑고, 대잠작전능력이나 더 키워라''어차피 해군은 제공권이 중요하니 그돈으로 공군에 더 투자하는게 훨씬 이익이다' 등등

그래서 간단한 해양전략이론과 교리에 측면에서 기동함대의 목적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를 좀 살펴보고자 합니다. 

대한민국해군은 1989년 전략목표소요기획서(jsop)에 전략기동함대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등장시킵니다. 그리고 1999년에 발간된 해군비전2020을 통하여 해군의 역할확대가 언급되었고 2001년 안병태 제독의 '대양해군과 전략기동함대'라는 발표문을 통하여 미래의 해군력건설방향이 대양함대를 추구할 것이라는 것이 명확해 집니다. 그 후 2004년 발표로서 [호르무즈-말라카-바시 해협]에서 한달간 작전가능한 3개 기동전투단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현재 해군이 밝히는 해군의 역할은 1.전쟁억제 2.해양통제 3.해상교통로보호 4.군사력 투사 5.국가대외정책 지원 및 국위선양 입니다.

이중 유독 언론을 통하여 부각되던것이 해상교통로보호 입니다. 해양국가인 우리나라에서 해상교통로보호는 매우 중요한것은 맞는 말이지만, 호르무즈-말라카-바시 해협에서의 해상교통로보호를 해군의 전력투사로 해결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대양함대의 핵심존재목적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이건 당사자인 해군이 더욱 잘 알겠죠.(아무래도 해상교통로보호를 내세우는 것이 주변국을 자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이러한 주장이 자꾸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북한 및 주변국에 대한 해양통제 및 군사력 투사에 관한 해군의 역할을 가지고 기동함대의 목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한반도의 애기를 하기전에 해양전략용어를 좀 언급하겠습니다. 흔히들 쓰는 말이기는 하지만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할 거 같아서....

-해양지배(command of the sea) : 우리 스스로의 목적을 위하여 바다를 사용할 수 있고 반면에 적에게는 바다의 사용을 거부할 수 있는 행동의 자유를 보유하는 조건.(제해권이라는 말로도 표현되는데 이 개념은 공간/시간에 구애를 받지않는 무제한적 개념입니다.)

-해양통제(control of the sea) : 특정한 구역에서 특정한 기간동안 우리 스스로의 목적을 위하여 바다를 사용할 수 있고 반면에 적에게는 바다의 사용을 거부할 수 있는 행동의 자유를 보유하는 조건(시간과 장소에 있어 제한된 해양지배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존함대(fleet-in-being) : 해양지배나 해양통제를 달성하기가 어려운 열세함대의 입장에서 적 우세함대와의 결전을 회피하고 해군세력 보존에 최선을 다하여 적의 자유로운 해양통제와 전력투사를 견제하는 한편 적 주력함대로부터 분리된 소부대를 각개격파하여 궁극적으로 해양통제를 달성하는 것

-해양거부(sea denial) : 일방이 한 해양구역을 통제하기를 원하지 않고 또는 통제할 수 없는 경우 상대방도 그 해양구역을 통제할 수 없도록 하는것.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ㅡㅡ;;

이제 한반도에서 위 해군전략이 어떻게 적용되어야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해군는 연안전력으로서 북한을 상대하여야 하며, 대양전력으로서 잠재적 위협국의 러,중,일 을 상대하여야 합니다.
해군의 구성도 연안지역에서 해군작전을 위한 동해/서해/남해의 각 지역함대사를 운영하고 있고, 연안전력지원 및 대양전력으로서 작전사예하에 기동전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안에서는 어떠한 전략을 가지어야 하는가 입니다. 연안에서 우리해군은 북한해군을 상대하여야 합니다. 북한과의 해군전력를 보면 우리해군은 분명 해양우세의 전력입니다. 그리고 이 전력차는 FFX/PKX 사업을 통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격차가 커질 것입니다. 따라서 해양우세의 상황속에서 우리해군은 연안지역의 해양통제를 추구해야 합니다. 해양통제의 달성은 궁극적으로는 함대결전에 의한 적주력함대의 파괴를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연안용 함정으로서 FFX와 PKX는 수와 질 모두에서 북한의 함정에 우위에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대양에서(라고 쓰고 현실적으로 해역사함정들의 초계작전범위를 벗어난 서해/동해/남해 공해상을 뜻합니다.) 우리해군의 전략은 어떠한 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봅시다. 대양에서 우리해군은 중/일/러 모두에게 있어서 해양열세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해군이 설사 항모전투단을 가진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각 국가의 역량자체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어차피 안될꺼 기동함대포기하고 다른전력증강이나 하자라고 말할 수 있느냐? 그것은 분명 아닙디다. 해양열세의 위치에 놓은 나라들은 주로 현존함대전략을 주로 사용합니다. 즉 함대결전을 피하는 함대피전으로서 우리해군력을 보호하고 적이 해양통제를 위하여 분산되어 있거나 주력함대가 아닌 일부세력들이 있을 때 가용한 전력을 집중하여 적의 해양통제를 무력화시키거나 이도 힘들다면 적의 해양통제 수준을 낮추게 하는 것입니다. corbett는 "제해권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만으로 제해권을 상실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며, 세력이 열세한 측은 제해권 경쟁에서 전반적인 방어태세를 견지함으로써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기지 못하는 함대세력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은 일반인의 관점에서 납득이 안가는 소리로 들릴 수 도 있고, 매니아적 입장에서 보더라도 그리 좋게 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존함대전략이 아니고서는 해군으로서 딱히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일부 우리해군은 중국/소련 식의 대륙해군을 추종하여야 한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분명 우리는 지정학적/경제적/외교적 측면을 고려한다면 해양국가임이 분명하므로 중/소식의 대륙해군 전략은 옳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역시 기존의 대륙해군으로 정의된 전력구성을 일종의 현존함대개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현존함대전략에서 왜 기동함대가 필요한가에 대한 논의입니다. "기동함대 대신 우리군은 비대칭전력인 잠수함에 집중하자."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럴바에야 공군에 더 투자하여 항공력을 키우는데 집중하자"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수중세력과 항공력은 적의 해상통제를 예방 또는 분쇄하기 위해 좋은 전력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력으로의 올인으로 우리가 주변국에 대하여 전반적인 수중세력과 항공력에서 우위를 점하여 적의 해양통제 상황을 약화 또는 무력화시킬 수 있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나라는 국력의 제한으로 수중세력/항공세력 어느면에 있어서도 우위나 동등한 위치에 설 수 없는 처지입니다. 무엇을 집중한다고 하여 전략적 균형을 깨어버릴 정도의 능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약자의 해양전략인 현존함대론과 기동함대가 중요한 것입니다. 

현존함대전략에 있어서 기동함대의 수적우위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전반적인 해양열세에 있는 상황에서 수적우위를 달성하기위한 전력증강은 비현실적이지요. 기동함대라는 것은 공중/해상/수중 에서 모두 종합적인 전력구성을 가진 세력입니다. 수적으로 주변국의 해군력을 따라 갈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질적인 측면에서 반드시 동등 또는 그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동함대가 적의 해양우세속에서 실시한 해양통제의 상황에서 매우제한적인 특정지역, 특정시간에 국한하여 우리의 해양열세를 해양우세로 전환시키면서 분산된 적의 해양전력중 약한부분을 깰 수 있습니다. 물론 적이 이러한 각개격파를 막기위해 해양전력을 주력함대위주로 집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해군 기동함대에 의한 각개격파는 힘들어지지만 해양통제의 관점에서 본다면 적은 전력의 집중으로 인하여 우수한 전력을 가지고도 목표로한 범위와 시간에 해양통제를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되게 됩니다. 따라서 기동함대는 불리한 상황에서는 함대피전을 유리한 상황에서는 함대결전을 하면서 적의 해양통제를 약화시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논의는 한반도에서 현존함대전략의 이해와 이에따른 기동함대의 필요성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기동함대의 전력발전은 어떠한 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간단히만 이야기하겠습니다.

 현존함대전략은 해양열세인 국가가 취하는 전략입니다. 따라서 주변의 해양우세 국가를 앞서거나 동등한 수준까지 전력구성을 가져야 한다고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수적 전력구성을 의미하지 질적인 수준에서 그들보다 뒤쳐지면 안됩니다. 현존함대전략에서 해양열세국가는 수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질적인 측면에서는 동등 또는 그 이상의 능력을 갖춘 주력함대를 운영하여 적의 약점을 파고들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따라서 주변 해양우세국들의 전력증강 전반을 질적으로 따라갈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LPH를 기함으로 한 헬모전투단을 기동함대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일본역시 아직까지 헬모전투단으로 호위대군을 구성합니다. 중국의 경우 고정익운영이 가능한 정규항모의 취역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의 전력화와 신규항모생산에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선은 LPH를 기함으로한 헬모전투단을 기동함대로서 운영하고, 주변국의 전력증강을 보아 항모전투단으로 옮겨갈 준비역시 되어야 합니다.(해군홈페이지에도 주변국의 전력증강을 고려해 경항모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나와있네요-물론 주변국의 전력증강을 보면 당장에 항모전투단으로 옮겨갈 필요는 없겠지요.현존함대전략이란 적과의 수적/질적 모두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해양력을 행사하는 개념이 아니니.)

 대양함대의 구호와 기동함대건설을 최우선으로 놓고 전력투자를 하여야 한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해양전략의 관점에서보아 기동함대의 건설이라는 것이 어떠한 목적과 전략사상 없이 추구되는 해군의 발전방향이 아니라는 것만이라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긴글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한 요약^^

1.우리해군은 연안에서의 해양우세와 대양에서의 해양열세에 놓여있다.

2. 따라서 연안에서는 해양우세를 바탕으로 해양통제를 목표로 하여야 하고, 대양에서는 해양열세를 고려하여 현존함대전략을 추구해야 한다.

3. 현존함대는 함대피전과 함대결전을 통해 적의 해양통제를 약화키기거나 궁극적으로 무력화시키위해 존재한다. 

4. 수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질적으로는 최소동등한 기동함대를 통하여 적의 해양전력을 집중시키거나 집중되어있지 않은 함대세력을 각개격파하여 적의 해양통제를 약화키거나 무력화 시킨다.

5. 이러한 연유로 대한민국해군은 전반적인 방위태세를 유지하면서도 그 중심에는 항상 기동함대가 필요하다.

6. 기동함대 너무 까지 마세요..^^



하아...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다...ㅡㅡ;; 이거 읽어볼 사람이나 있을런지..ㅋㅋ

덧글

  • maxi 2011/03/26 14:10 # 답글

    4만톤급 최소핵추진항모를 주장하시는 강영오 제독님의 저술에 해양거부와 해양우세, 현존함대 이야기가 잘 설명되어 있죠. 근데 요즘 보면 강제독님 주장도 해군에서 안먹히는 지라..22DDH 짝퉁이나 만들려고 하고.. 세종함으로 MD된다고 뻥이나 치다가 개털리고..
  • 식빵스러움 2011/03/26 14:37 #

    일주일동안 급하게 강영오제독님의 [나라와 바다의 전략] 정호섭(현계급은모르겠네요)님의 [ 21세기한국해양전략소고] julian s. corbett 의 [해양전략론]을 급하게 읽어보았는데, maxi님은 이미 읽어보셨군요.^^(사실 나온지는 꽤된책들이지만.ㅋㅋ)

    균형함대라고해서 보았는데 윙? 현실은 4만톤핵항모라서 당황했지요.ㅋㅋ 저도 결론의 전력구성은 제외하더라도 해양전략이론을 우리나라에 실정에 맞게 잘 적용해본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전략전술 2011/03/26 17:56 # 삭제 답글

    아마 당황하신 이유는 강영오 제독님이 그 책을 저술할때의 상황과 현 상황의 괴리감 덕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4만톤이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항공모함의 배수량은 50%가 증가하여 영, 프, 러 등에서 개발하고 있고.

    방공구축함이란 개념은 주변국의 전봇대(?) 발전상황 덕분에 사라지고, 우수한 대잠능력과 방공능력을 다 때려넣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생겨버렸으니깐요.

    사실 항모냐 원자력 대형잠수함이냐의 궁극적 해군 티어(?)의 문제는 균형함대론 이전부터 이야기되고 있던 상황이죠.

    일단 전 수상함파이긴 하지만, 우선적인 배정은 버지니아급이나 상트페테르부르크급과 유사한 복합 타격능력을 갖춘 SS(G)N의 배치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치적 영향력이 아닌, 실질적 위협전력으로써 말이죠.

    물론 항모나 원잠이나 내외적인 츳코미가 상당하니 골때리는 사항인 건 도찐개찐입니다 -ㅅ-
  • 식빵스러움 2011/03/27 00:59 #

    요즘 기동함대(또는 전단)애기만 하면 그딴거 필요없다고 말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 좀 씁쓸하네요...

    수상함이냐 잠수함이냐, 대잠작전이냐 방공작전이냐, 연안해군이냐 대양해군이냐, 해군력이냐 공군력이냐 모든것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이거 아니면 저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요^^

    저는 골고루 전력증강을 하되, 기동함대라는 한 축을 중심으로 해상/수중/공중에서 종합적인 전력발휘가 가능한 구조로 발전하는것이 다분히 교과서적이지만 가장 확실한 전력증강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물론 돈은 ㅡㅡ;;
  • 식빵스러움 2011/03/27 01:05 #

    아... 강영오제독님이 최종적으로 주장한 기동함대의 전력구조는 통일한국의 모습까지 포함된 것이였으니... 화끈하게 적으셨죠.ㅎ
  • kmx 2011/04/03 02:17 # 삭제 답글

    '뭐든지 골고루...' 듣기에는 참 좋죠. 근데 한꺼번에 다하기에는 돈이나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건 아시죠? 솔직히 말해서 그동안 해군에서는 대양전력 자체가 없다보니 "어떻게든 멀리 나갈 수 있는 큰 수상함"(멀리 나가서 이길 수 있는지는 둘째치고)에 매달렸던 게 사실이죠. 전임 정부의 국방개혁2020 입안 당시 대통령직속 위원장이었던 국방대 원로 교수님이 해군측에 "기동함대의 작전범위는 대만해협 까지인가, 말라카해협 까지인가?"라고 물었는데, 해군은 자신있는 대답을 못했답니다. 그래서 결국 기동함대를 기동전단으로 축소했다는군요.

    항공모함이나 핵잠수함 포함되는 일반적인 기동함대/대양해군은 한반도 주변 200해리에서 적 해군력을 거부, 차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후로 미뤄도 안 늦습니다. 그 전까지는 해군 단독보다는 공군력과의 합동작전까지 감안하는 해군력 건설이 더 나을걸요? 이순신급 1척이면 F-15K 4~5대 뽑는 가격인데, 그정도면 해상 제공권이나 대함 교전능력 제고 효과도 크고...
  • 식빵스러움 2011/04/04 13:39 #

    해군도 한꺼번에 다 한다고는 안하죠... 2020년 까지 연안전력의 노후함들을 교체하고 부족하고 노후화된 지원함들도 교체 및 충원하고, 그 이후에 즉 2020년 이후부터 다시 대형함들의 건조하겠다는 것이죠.(잠수함전력은 꾸준히 전력증강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다만 현재 기동전단 전력이 해외파병과 해역함대사 구축함배치문제로 지나치게 축소되고 있는 중이라서 그에 대한 고민으로서 차기구축함사업을 땡기고 싶은 마음이 있겠죠.
  • 대양해군포기 2011/04/30 22:23 # 삭제 답글



    대양해군 사실상 포기..

    라는 기사가 떴네요.


    그 기사를 보고 이 글을 보니까 더 가슴만 아픕니다.
  • 식빵스러움 2011/05/01 13:25 #

    현재상황에서는 해군 스스로가 계획된 전력구상을 요리조리 잘 실행해 옮기기를 바랄뿐이죠...

    물론 이것이 대외적으로 보이는 측면에서는 뚱딴지 같은 측면이 있겠지만요.^^

    문제는 돈이죠.. 돈... 앞으로 갈수록 계획된 사업들이 축소 또는 연기 되는 상황은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겠죠....

    해가지나면 지날수록 계획한 전력증강비와 현실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 바다여행 2011/08/14 10:46 # 삭제 답글

    훌륭한 식견과 좋은 글..감사합나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식빵스러움 2011/08/14 22:10 #

    감사합니다~
  • 고지식한 동장군 2015/04/28 22:09 # 답글

    대한민국해군은 1989년 전략목표소요기획서(jsop)에 전략기동함대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등장시킵니다. 그리고 1999년에 발간된 해군비전2020을 통하여 해군의 역할확대가 언급되었고 2001년 안병태 제독의 '대양해군과 전략기동함대'라는 발표문을 통하여 미래의 해군력건설방향이 대양함대를 추구할 것이라는 것이 명확해 집니다. 그 후 2004년 발표로서 [호르무즈-말라카-바시 해협]에서 한달간 작전가능한 3개 기동전투단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이 부분 관련 자료 명확한 출처 부탁드립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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